루이지 보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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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루이지 보케리니는 중기 고전파 시대에 활동하던 첼로 연주자 겸 작곡가이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생소한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곡을 작곡했다. 대표적인 게 보케리니의 미뉴에트.
음악들을 들어 보면 우아한 성향의 음악 작곡을 많이 했다고 알 수 있는데, 궁정악사로 일했기 때문이다.
프란시스코 고야의 말년을 다룬 영화 《보르도의 고야》(Goya en Burdeos. 1999)에 보케리니의 '판당고'가 연주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두 사람은 동시대인이었다.
2. 생애[편집]
궁정악사로 일하던 보케리니의 삶은 앞길이 창창할 것만 같지만, 그의 삶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왕이 자신에 작품에 지나치게 관여한 나머지, 왕이 지적한 부분을 늘여 붙이는 반항기 있는 행동을 하여 궁정 악사에서 해고 당했다. 보케리니에겐 후원자가 있었지만, 죽거나 후원을 하지 않아 말년에는 가난하게 살아 폐결핵으로 생을 마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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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당시 결핵은 마땅한 치료 수단이 없어 아주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였다.